lol이 점령한 마이피지만 그래도 카오스 하는 분들도 있겠죠
(망겜 카온ㄴㄴ, 워크 카오스)
본인은 로칸이고 센라 먹고 있었고
상대 센라는 바이퍼, 언데 립은 그롬, 일리단
나엘 립조는 윗립에 있어서 아랫립 미니맵은 완전 어두운 상태
바이퍼 견제 엄청해서 한 번 죽이고, 바이퍼는 립조가 왜 깝치는 로칸 안따러 오느냐 징징징 거릴게 뻔함
립조 교전 도와주러 갔다가 바이퍼 독침 맞고 포탈 타서 저는 포탈이 없었고
거기에 언데 6라였던 악동이 립 돌던 일리단이랑 바꾸고 미니맵에선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빛의 보석이야 있었지만 악동이 없어도 바이퍼가 핵을 날림과 동시에 바이퍼에게 프렌지를 받은 그롬이 파고들면 센라에 누가 있어도 따이는 상황인데, 거기에 악동까지 안보임
여기서 포탈도 없고 완전 체력 거지인 로칸은 무슨 선택을 해야할까요.
1. 미니맵에 악동이나 그롬이 보일 때까지 타워 뒤로 빠져서 안전을 도모한다.
2. 그롬 ㅈ까 그런거 업ㅂ고 라인 몹들 오는거 물총체라 뿅뿅 쏴서 막타를 다 노린다.
저는 너무나도 당연한 선택을 했는데, 나중에 맵핵 아니냐고 그롬이 스크린샷 찍으라고 난리.
하긴 그롬이 깝치다가 포분 맞고 죽은게 한 두번이 아니어서, 리플레이를 보면 그롬이 로칸 10새1퀴 맵핵새1퀴며 난리도 아니었음.
하지만 그롬... 정말 못했습니다ㅡ,.ㅡ... 자기 실력도 모르고 맵핵이니 뭐니 징징징
더 웃긴건 쌍욕하면서 니가 맵핵이 아니면 pog(mvp 시스템)이고 뭐고 다 주겠다 해놓고는, 맵핵 아니라고 인증하니까 바로 제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함
더 상대해주려다가 되먹지도 않은 동물이랑 무슨 대화를 하겠는가 싶어서 꺼지라고 한마디 해주고 나왔습니다.
결론
워카 하시는 분들, 나엘 하다가 그롬한테 발렸다고 그롬 셀렉하지마세요. 그롬으로 못하면 욕을 세 배는 더 들어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