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 플레이하다가, 오늘 마지막 부분을 끝냈습니다.
언제 나오냐며 만날 욕했었는데, 막상 공개된 게임을 해보니까 그렇게 욕했던게 미안해질 정도군요.
정말 재밌습니다.
원작의 재현도 충실하고, 게임의 완성도도 요즘 게임 싸대기 후려칠만큼 완벽하네요.
돈 주고 사서 하는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ㄷㄷ
뭐, 그만큼 하프 라이프 1 라는 원작이 정말로 명작이었다는 거겠지만 말이죠.
하프 1 원작을 해보셨던 분들이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