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패키지
바이오쇼크 1, 2 박스아트
배경이 랩처가 아닌 콜롬비아로 바뀌면서 많이 밝아졌습니다.
부커라는 주인공의 존재감이 커진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전작들과는 다르게 박스아트 한가운데를 장식하고 있네요. 꽤 잘 나왔다고 봅니다.
다만 전작에서의 빅 대디처럼 트레일러에 나오는 새대가리(?) 적의 파괴적인 모습을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공개된 게임 영상으로 봐서도 그 새가 차지하는 비중도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 뜬금없이 부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어색하다고 할까요.
절대로 엘리자베스를 갖다 버리고 더러운 인간남캐가 나와서 안타깝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스팀으로 예판 긁으려 했는데, 이번 디스아너드 한글패치 대란 때문에 조금 기다려봐야겠네요. 행여나 이번 사태처럼 낭패볼만한 일은 없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