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선도로에 한 차선을 다 먹고 있습니다
일반 트럭과는 다른 특수트럭으로 보이네요
트럭안에 사람이 타고 있는데 시동은 끈 상태 입니다
그럼 주차로 되는지 정차로 되는지 모르겠네요
불법주정차는 아닙니다
흰색선 입니다
어찌됐던 지나가야 합니다
2차선 도로에 양방향 주차 입니다
굉장히 좁죠
당연히 반대편에 차가 먼저 진입하면 양보하는데
제가 먼저 진입해서 가는데 반대편차도 진입하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트럭 옆으로 차를 붙였습니다
지나가는데 퍽 소리가 나더군요
저 쇳덩어리에 사이드미러가 걸려 사고가 났습니다
사진은 밝지만 제가 지나 갈 때는 오전7시경
해뜨기전 이라서 어두웠고 비까지 내려
저 튀어나온 부분을 인지하기 어려웠습니다
주정차 된 차량을 제가 접촉했으니
제 과실이 많은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100대0은 아닌거 같습니다
트럭 후미나 옆면을 제가 접촉했다면
100프로 과실 인정하겠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보험 경찰사고접수 모두 한 상태 입니다.
결과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결과를 떠나서 제 상식상 일반트럭보다 더 큰
특수트럭이 저렇게 주정차를 한다는 것
이해가 가지 않네요
배려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어서요
어차피 자차보험로 처리하면 되지만
과실을 1,20프로라도 받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과실이 더 큰거 인정하고
어둡고 비와서 안보였다는 핑계일 뿐 이란거 압니다만
억울하고 답답 한 마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