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알바중 심심해서 카운터 피씨에 깔려있는 아프리카 티비를 켜 봤습니다.
루리 유머게시판에 김이브? 윰댕? 이런 아가씨들 방송하는 화면만 캡처 된 거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들어가선 오늘 처음 보았군요.
그런 네임드들은 풍선이란 아이템으로 돈을 굉장히 많이 번다고 얼핏 본 기억도 나고
호기심도 있어서 몇 몇 여자분들 방송하는거 봤는데 대부분 가슴파인 옷을 입고
목소리 귀엽게 하고 앉아서 율동에 가까운 춤도 추고 가슴도 흔들고 막 그러더군요 ㅎㅎ;
채팅창을 보니 카페회원 들은 그 아가씨들 칭찬 해 주기 바쁘고 별풍선 스티커? 같은거도
쏴 주고 그냥 일반회원 들어와서 섹드립이나 욕설하면 매니저? 란 남자가 강퇴나 뭐 경고같은거
주더군요 ㅎㅎㅎㅎ
첨엔 왜 남자들이 풍선같은걸 쏴 주나 했더니 직접 보니까 대충 알겠더군요 ㅎㅎ
근데 아가씨들 귀염떠는거도 볼만 했지만 시청하는 남자들 채팅하는게 더 재밌더군요.
칭찬하는놈 섹드립하는놈 욕하는놈 ㅎㅎ
가끔 여자들도 들어와서 언니 이쁘다 라고 하던데 가슴 부럽다고도 하고 ㅋㅋ;;
아무튼 그 아프리카에 나오는 아가씨들이 하는 방송이 뭔가 했는데 막상 보니 재미는 있네요.
다만 뭔가 보면서 씁쓸하긴 합디다..
만 촣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