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학원연애물(?)
수수께끼 그녀 X 입니다.
침 이라는 매개체로 주인공과 히로인을 이어주는
특이한 설정 입니다.
침흘리고 자는 여자아이가 아름답지 않냐는
작가의 코멘트가 기억에 남네요.
여주인 우라베 미코토 캐릭터가
제목 그대로 신비롭고 수수께끼인 여자아이
그 자체 입니다.
기쁠 때 입에서 침이 넘치도록 흐르는 여주인데
주인공이 의문을 품자
왜냐니 나는 원래 그런 사람 이라고 답변하는
특이하고 알수없는 히로인 설정 입니다.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침의 맛은 어떨지
괜시리 궁금해지는 애니..
변태에 눈을 뜨게되는?
사람마다 서로다른 연애법으로 사랑을 나누고
키워나가는데 주인공과 히로인은
침 이라는 더럽고도 야하고도 흥분되는(?)
매개체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학원러브코미디 입니다.
여주인 우라베 미코토 성우
요시타니 아야코의 연기가
개인적으로 광장히 맘이 들었는데
항상 무심하고 속을 알수없는
무미건조하고 신비한 여자아이의 목소리를
잘 연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더럽다고 느껴지는 감정만 잘 이겨내면
의외로 신박한 러브코미디 애니를
발견하게 되실 듯 합니다.
@낭만파동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