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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지단의 위엄 (6) 2010/04/05 PM 09:17

지네딘 지단



( Zinedine Yazid Zidane)


출생 : 1972년 6월 23일

신체 : 키 185cm, 체중 80kg

국적 : 프랑스




1994년 프랑스 올해의 영 플레이어 수상

1995~1996 시즌 UEFA컵 준우승

1995~1996 시즌 UEFA컵 최우수 선수

1995~1996 시즌 동료 프로축구 선수 선정, 프랑스 올해 최고의 선수

1996년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1996~1997 시즌 유러피안 수퍼컵 우승

1996~1997 시즌 도요타컵 우승

1996~1997 시즌 세리에 A 우승

1996~1997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996~1997 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외국인 선수

1997~1998 시즌 이탈리안 수퍼컵 우승

1997~1998 시즌 세리에 A 우승

1997~1998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997~1998 시즌 챔피언스 리그 최우수 선수

1998년 월드컵 우승

1998년 월드컵 올스타 베스트11 선정

1998년 올해의 유럽 미드필더

1998년 올해의 선수(World Soccer紙 선정)

1998년 올해의 유럽 플레이어

1998년 올해의 프랑스 축구선수 수상

1998년 올해의 프랑스 스포츠맨상 수상

1998년 UEFA 골든볼 수상

1998년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1번째)

2000년 유럽 선수권 우승

2000년 유럽 선수권 MVP

2000년 유럽 선수권 올스타 선정

2000년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2번째)

2000~2001 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선수

2000~2001 시즌 세리에 A 최우수 외국인 선수

2001년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6400만불)

2001년 수페르코파 우승

2002년 인터콘티넨탈 컵 우승

2001~2002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1~2002 시즌 UEFA 최우수 선수

2001~2002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우수 선수

2001~2002 시즌 프리메라리가 최우수 외국인 선수

2002년 프랑스 올해의 축구선수 수상

2002~2003 시즌 UEFA 수퍼컵 우승

2002~2003 시즌 도요타컵 우승

2002~2003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2003년 수페르코파컵 우승

2003년 분데스리가 선수들 선정 최우수 선수

2003년 영국 4-4-2紙 선정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2위 선정

2003년 FIFA 올해의 선수 (3번째)

2004년 UEFA 선정 반세기(50년간) 유럽 최우수 선수

2004년 유럽 선수권 올스타 선정

FIFA 선정 역대 최고 Best 11 미드필더 선정

스페인 MARCA紙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다섯 손가락 안에드는 "전설"로 선정.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 펠레 - 요한 크루이프 - 디에고 알만도 마라도나 - 지네딘 지단)

2006년 독일 월드컵 준우승

2006년 독일 월드컵 MVP






“ 나에게는, 지단이 가장 위대한 선수다. 지단과 비교될 자가 없을것이다.”

- 호나우도 -


지단이 갖고 있는 최고의 장점은

볼의 소유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며 경기를 지배해간다는 사실이다.

어떤 상대팀을 만나도 경기를 지배할수 있다는 것은 지단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대표팀 동료인 루이코스타에겐 미안하지만

토티나 베론, 스콜스등을 포함해서 공격형 미드필드에서 지단과 대적할 선수는 없다.

- 루이스 피구 -






지단은 나와 함께 했던 모든 선수를 통틀어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단은 정말 꿈만 같은 선수입니다.


"나에게 있어 지단은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 데이비드 베컴 -






내가 동경하는 사람중 하나다.

그의 플레이를 보면 눈이 즐겁다.

태생적인 그 우아한 플레이와 놀라운 볼 터치,

게임을 읽는 눈은 대단하다.


그의 몸짓과 플레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정말로 배우고싶다.

- 호나우딩요 -







"그는 존재감만으로도 팀에 엄청난 힘을 실어 줬으며 어려운 상황을 쉽게 풀어줬다.

그는 외계에서 온 것 같다. "

( 2006 월드컵을 앞두고 조국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지단을 가리켜 )

“신이 돌아왔다.”

- 티에리 앙리 -







( 당신은 프랑스에서 플레이 했을 때 "작은 지단"이라고 불렸습니다. 물론, 그 정도로

높게 평가 받았다는 거지만 위대한 지단과 비교당해서 성가시다고 생각한 적도 있지 않나요?)

"성가시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영광스런일이죠. 다만,

제가 그와 비교 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확실한것은 같은 북아프리카계이고, 포지션도 같은 미드필더.

하지만 우리들의 공통점은 이것뿐이라구요.

오히려 차이점이 많을거에요. 특히 볼테크닉에 관해선 천양지차죠.

그건 저 자신이 잘 알고 있어요.

(천양지차라니 좀 지나치게 겸손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별 볼일 없는 선수가 밀란에 들어갈리 없어요.)

"저는 제 테크닉이 어설프다고 한게 아니에요.

단지 지단과 비교해보면 그만 못하다는 것뿐이에요.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니까요."



- 요안 구르퀴프 -

(2007년 인터뷰에서..)






(피치위에서 가장 자신을 놀래킨 선수는?)

“지단입니다. 2002년에 전 상파울로에 있었고

100주년 기념일 경기로 레알 마드리드와 붙게 되었습니다.

공이 지단의 발에 있었을 때 무언가가

“이렇게 플레이 하는 거야”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 카카 -







(당신과 같은 필드의 마법사를 가장 놀라게 한 선수는?)

"지단이다. 나는 마라도나가 뛰는 것도 보았으며 그는 불세출의 선수였다.

하지만 지단은 그야말로 완벽한 축구의 화신과도 같은 선수다."

- 호세 마리아 구티에레즈 페르난데스(구티) -







(05-06이 끝나고 벡스와 로베르토등에게 지주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다.

그 질문에서 “지주가 은퇴하고 로베르토의 오버래핑이 줄었다는 느낌인데..?”

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정답입니다. 솔직히 말해 지주의 은퇴는 너무 괴로워요.

나와 지주는 두 사람의 콤비네이션으로 왼쪽 사이드를 마음껏 지배 했었죠.

제가 라인을 따라서 올라가면 거기엔 항상 지주가 있었죠.

그러니 저는 그에게 볼을 맡기고 전방으로 치고 달리면 됐습니다.

제게 돌아오는 볼은 언제나 완벽했으니까요..

저의 스피드와 킥, 거기에 지주의 마법이 녹아들어

정말로 재미있는 사이드 공격을 진행할 수 있었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왼쪽에서 저를 서포터해주는 선수는 있어요.

그렇지만 역시, 지주만 못하니까요..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 로베르토 카를로스 -







"나는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 지단에게 패스한다"

- 리자라쥐 -







"지단의 플레이는, 그의 주위만 마치 흐르고 있는 음악이 다른 것처럼

상대방의 타이밍을 전부 빗나가게 해. 그리고 아무리 어려운 볼이라도 간단하게,

그리고 상대방이 미치지 못할 정확한 장소에 볼을 멈춰."


- 나카타 히데도시 -







“여러 국가 선수들이 모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지단에 의한점이 크다.

그는 최고의 스타이면서 거만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런 선수를 앞에 두고 어느 누구도 경솔할 수 없다.”

- 미첼 살가도 -







"프랑스는 경기가 안풀릴 때 항상 지단에게 공을 전달하고 해결을 바라며

그를 찾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역사의 위대한 시기는 한 명의 슈퍼스타와

10명의 좋은 선수들이 있었을 때였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에서 두 번의 큰 진보는 미셸 플라티니가 팀에 들어왔을 때와

나중에 지단이 등장했을 때입니다.

그가 팀에 있는 동안 우리는 세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해 두번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가 없으니 프랑스는 두 파트로 쪼개졌습니다.

30대 세대와 20살 언저리 세대가 있고

그 사이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 아르센 벵거 -







"지단은 복잡한 상황을 단순한 것으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단에 관해서는 훌륭한 추억이 많다.

그는 겸허하고 지적인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지난 20여년 동안 축구계에 나온 선수 중

지단은 단연 최고의 재능을 가진 것으로 확언한다.

솔직히 말하면 한때라도 지단을 휘하에 둔 게 명예롭다"


- 마르첼로 리피 -







"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대적할 상대는 아닙니다. 그는 틀림없이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입니다.

팀메이트들로부터의 신뢰도 두텁고 테크닉,전술안,패스 등 모든것이 1급,

게다가 엘레강트합니다. 그렇게까지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미드필더는 그 외에는 없을거예요. 사실 나도 그의 팬중 한사람입니다. "

- 미하엘 발락 -







"호나우딩요는 매우 잘하고 있으며,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손꼽힐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는 바로 지네딘 지단이다."
"나는 지단의 플레이를 매우 좋아한다. 사람들은 그가 늙었다고 말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지단은 변함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지단에 대해 말할 수 있는것은 한가지 뿐이다.

내게 감동을 심어 준 선수.

지단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잇는 선수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 리켈메 -







“격이 다른 클래스의 특별한 선수가 우리를 떠나게 되었다.

우리 모두는 그의 플레이를 보며 즐거워했고

특히 지난 5년간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더욱 그랬다.

그의 플레이와 그의 골들은 역사속에 기록 될 것이다.”

- 라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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