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 마자 거대 보스의 도끼에 쳐 맞아 죽고.
싸우다 죽고.
구르기 잘 못 해서 죽고.
등짝 보이다 죽고.
난데 없이 화살 맞고 죽고.
아이템 좀 먹어보려다 죽고.
영혼 회수하러 가다 죽고.
죽고 죽고 죽고...
기껏 여캐를 이쁘게 뽑아놨지만 맨날 죽어서
이제는 그냥 썩은 채로 다니고 있습니다.
역시 프롬소프트.
PS1 아머드코어를 할 때 패드의 모든 키를 써야 했던 그 하드한 조작감을 넣었을 때부터 알아봤어.
역시나 가차 없어.
하지만 손에서 뗄 수가 없지... ㅠ.ㅠ
현재 병든자의 마을에서 낙사와 독살에 당하는 것을 즐기며 플레이 중입니다.
어려워서 패드 던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