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 모드를 클리어 하고 여운을 맛보는 중입니다.
사냥꾼, 파이어플라이, 그리고 감염자들.
그들 사이를 비집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조엘과, 그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엘리.
게임을 하고 있지만,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그 둘을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클리어 하고 나니 제목의 의미가 '최후의 우리들'이 아니라 '남겨진 우리들'로 다가오는 군요.
게임성과 시나리오 모두 대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PS3이 있는 분은 꼭 해보시길~
여운을 해소할 겸.
멀티플레이를 잠깐 해봤는데.
오오... 이거 멀티플레이도 상당히 재미있네요. ㅎ
구형ps3라...하기 힘들어서 2회차는 포기하고 봉인중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