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어와 의태어가 그대로 찍혀 있는 위의 페이지가, 마치 여느 사이트에 올라온 번역본 같죠?
놀랍게도 AK 출판사 정발본입니다.
저 페이지만 그러면 편집자가 실수 좀 해겠구나 하고 넘어가겠는데.
전 페이지가 다 저 모양입니다.
다른 AK정발본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나게 무성의한 정발본이 아닐 수가 없군요.
종이의 질이나, 가격에도 개의치 않고 다른 만화책이나 도해 시리즈도 그동안 잘 구입해서 보고 있었는데.
AK출판사가 갑자기 무슨 베짱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