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두근두근했죠.
차박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데서나 쉴 수 있다는 점이긴 한데 너무 춥거나 더우면 오히려 고역이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 확보가 중요합니다. 풀숲을 이용한다면 상관 없을 수도 있지만... 화장실에서는 간단히 씻을 수도 있어서 거점으로 삼으면 유용하죠.
아 그리고 음료수로는 더치커피 같은 걸 챙기면 좋습니다.
물만 타면 바로 아메리카노가 만들어지니 저녁이든 아침이든 좋습니다.
가로등 근처에서 잘 경우 눈이 상당히 부시니 수면 안대나 두꺼운 눈가리게 거리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배터리구입까지는 어려워서 전기매트는 어렵고 핫팩신공 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