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중에 안동 중앙시장에 야식거리를 사러 나왔습니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만두집밖에 없군요.
여기에 온 이유는...
안동소주, 특히 화주가 땡겨서입니다.
제가 가끔 40도 넘는 화주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한 두잔 정도 마십니다.
향도 좋고, 숙취도 없어 좋을 뿐더러.
이상하게 마신 날은 소화도 잘 되는 기분이 듭니다. (으흠...)
여하튼 술관련 직판장과 전시장이 있어서 마지막날은 이 근방을 둘러보다 갈 생각입니다.
역시나 괜찮은 식당도 추천 받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