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어둠 속이지만 밤의 도로를 달리면 라디오가 잘들립니다.
덕분에 쌓인 팟캐스트 방송들을 술술 다 듣게 되네요.
오늘 돌아본 곳도 정리하려고 했는데….
밤도 깊었고, 저도 슬슬 피곤이 몰려와 일단 눈 좀 붙여야겠습니다.
차박의 묘미는 아무 곳에서 이불펴고 자는 거죠. .
하지만 가로등과 헤드라이트 불빛이 밝기 때문에 눈가리게가 필수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잘 수도 있지만, 그런곳은 오가는 차가 위험하고 화징실이 없어서 불편하죠.
여하튼 눈 좀 붙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