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의 나윤양입니다.
얼핏 문채원을 닮은 빵빵한 볼과.. (미모 말고 볼...)
묘하게 스쳐지나가는 여러 마스크들...
데뷔 초에 안무를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못춰서 (정확히는 동작이 절도있지 못해서)
악플도 많이 받았고.. 워낙 주이, 연우, 낸시가 빵빵하게 주목을 받는데 거기다 파트까지
적어서 레알 주목을 못받는 멤버..
(이번 BBAM에선 노다웃~노다웃~ 하는 파트를 맡아서 노답소녀 라는 별명도 있긴한데)
일자 다리가 무척 예쁜, 그런 멤버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이석증'에 걸려서 활동을 잠시 중단해서 모모랜드는 8인체제가 되었는데
이석증이 재발 가능성이 큰 병이고 과격한 몸짓을 하면 꼭 재발한다는데 아이돌로서
걱정이네요.
이전엔 앨범 사재기 논란이나 표절 논란으로 관심도 없었는데 얘들은 소속사가 시키는데로
열심히 한 잘못밖에 없는..(공중파에서 처음 1위 했을때도 논란땜에 기뻐하지도 못했다는 썰을
들었네요) 논란에 프로페셔널하지 못하게 대응한 소속사도 문제가 크고..
찾아보니 MLD 엔터네요. 완전 중소.. 중소도 아니네요 소규모;; (얘네밖에 없음)
아무튼...
항상 여아이돌 응원하다보면 저는 옛날부터 약간 소속사에서 밀거나 아니면 팬들이 많은
멤버보다 비주류 멤버에 더 관심이 가고, 플러스로 전형적인 컨셉놀이에 적합한 아이돌상보다
배우에 맞는 여러 마스크가 함께 있는 얼굴을 좋아합니다.
모모랜드에서는 나윤양과 아인양이 그런 느낌이네요.
(정확히는 마이너라기보단 비주류가 맞겠네요)
아무튼 모모랜드에는 뒤늦게 입덕했는데 이번 "모모랜드의 사이판랜드" 보고
입덕했어요. 나윤양은 특히 거기서 무서운 레저 스포츠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겁 없이
마구 지원하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서 입덕!
암튼 나윤양 모쪼록 건강하게 다시 복귀하길 바래봅니다.
아래는 다리가 참 예쁘고 발랄한 표정의 나윤양 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