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방영한 코믹, 액션, 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에서의 아야세 하루카의 액션신입니다.
장장 2분동안 원 컷으로 롱테이크 액션신을 보여주는 이 씬은 (해당 씬은 그 중 후반부)
실랏과 칼리, 케이시 등 꽤나 여러 액션을 잘 종합한 액션씬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야세 하루카가 정말 열심히 엄청나게 노력해서 씬을 준비했다는 것이
철저하게 느껴질정도로 어려운 액션 동작들을 아주 잘 소화해냅니다.
물론 아야세의 노력에 비해 연출이 따라주질 못하지만요.;;
특수요원으로 활동하다가 평범한 주부가 되고 싶어 자신을 죽은 것으로 보이게 하고
주부로서 평범한 삶을 사는 그녀의 마을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녀는 그것을 그냥 본체만체 할 수 없기에 남들 모르게 그 일들을 해치워나갑니다.
나름 주부들의 여러 고민들과 소소한 액션들이 한 화마다 나와줘서 매우 재밌게 봤네요.
코믹도 적절하게 나와주고 드라마도 잘 써져있고 무엇보다 언급했던 아야세 하루카의
액션들이 매우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살짝 유치하지만 요런 설정 재밌게 보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