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내과 전문의 분이 나와서 말한 내용 요약
1.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주의 수준에서 경계 수준으로 변경
- 생각보다는 빠르게 변경한 느낌이지만 좀 더 빠르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함으로 판단
2. 검사, 의심 대상을 우한 여행자에서 중국 전역 방문자로 확대
- 아나운서가 성급한 결정 아닌가라고 묻자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언급
(이미 우한 통제가 실시 된지가 며칠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하기에 중국 전역으로 확대)
3. 현재 WHO 기준 감염자 1인당 약 2.5명 전염력을 가진다고 발표
- 아직 이른 판단이므로 추후 변경 가능함
4. 증상이 없을 때도 감염력을 가진다는 중국 발표엔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어야
- 상황적 판단으로 인하여 내린 발표 같다고 언급. 평상 증상이 있을 때 비로소 감염 능력을 가지는데 무증상 일 때는 그 감염력이 매우 낮다.
때문에 중국의 해당 발표는 좀 더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어야 하고, 그 것이 아니라면 너무 큰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5. 전수 조사 실시. (증상이 없는 사람도 우한 방문객 또는 우한 출신 입국자 모두 검사)
- 전수 조사 방법은 아직 논의 중이지만 새로운 검사법을 도입하여 곧 실시 예정
그저 이거 계기로 유언비어 유포하는 일베들이 문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