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다녀왔습니다
경남 하동다녀왔는데
어젠(27일)은 비도안오고 흐리고 너무 좋았습니다
새벽부터 출발해서 9시반에 도착한 양귀비축제
입장료는 인당 천원입니다
양귀비가 끝없이 펼쳐져있습니다
부모님은 좋아하십니다
아드님은 풍차구경하고
예술사진 찍늗다고 누워서 저러네요
뭔 사진을 찍는다는데 결과물은 못봤습니다
마눌님도 찍어드리고
부모님도 찍어드리고
양귀비 축제 마무리 합니다
레일바이크는 근처 북촌역에 있습니다
폐역 북촌역입니다
레일바이크 매표소겸 승차장소입니다
지게차가 왜 왔다갔다 하나 했더니
레일바이크 선로 이동을 하나하나 지게차로 떠서 나르네요
장인의 손길이 담긴 레일바이크입니다
아드님도 찍어드리고
갈때는 이런 기차에 타서 갑니다
기차뒤에 레일바이크를 길게 연결해서 갑니다
드디어 출발
신난 아드님
화려한 조명이 우릴 감쌉니다
신나신 부모님
이런 긴터널 지나면 끝납니다
거의 계속 내리막에 전동기능도 있어 많이 힘안들이고 갑니다
4인승 4만원이었고
시속 30키로 넘게 나서 꽤빠릅니다
다음 일정은 차축제와 화개장터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어무니도 여기 가는 것 좋아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