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완공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 구형 건축물 ‘메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가 지난 4일(현지 시간) 밤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처음으로 조명을 밝혔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높이 112m, 지름 157m의 구형 공연장 외벽은 세계 최대 해상도의 LED스크린이 감싸고 있다. 하키 퍽 크기의 LED 120만개로 구성된 스크린은 순식간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스피어’를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