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아드님이랑 와이프랑 또 공부때문에
한바탕했보다
분위기가 싸하다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나보고 가서 애 공부좀 할
계기좀 훈계해주라고 한다
...............
아들에게 진지하게
얘기해주었다
너도 나처럼 공부안해서
때리는 와이프 만나서 맞고 살래?
니 애도 맞고 너도 맞고 그러고 살래?
말도 다 안끝났는데
마눌님이 뛰쳐나온다
지금은 큰방에서 문 잠그고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