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이 어린이날 학원에서 주는 선물을 받아왔는데
장난감 집게 같은건데
얼마나 소중한지
안고 잘정도로
소중히 여기다가
어쩌다 한쪽 팔이 부러져
아드님이 너무 우울해하길래
마눌님께서
한 일이
금속 로봇 집게를 사주셨다
그것도 3개나
길이가 2배차이나네요 ㅎㅎ
심지어 하나는 접힌다 ㅎㅎㅎ
우리가족 3명이서
칼싸움 아니 로봇팔싸움 가능하답니다
통크신 어머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