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TV시리즈 정무문이 제일 유명하지만 또 다른 TV시리즈를 비슷한 시기에 찍었으니 국내에는 SBS에서 방영되었던 패도무흔이 되겠다.
역사적 인물인 홍희관 역을 맡은 작품으로 홍콩에서는 정무문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두개의 TV시리즈가 대 히트하자 TV스타로만 남는것을 무서워 했는지 왕정의 쌈마이 작품 <도성2 가두쟁패>에 출연해서 코믹한 내용의 영화와는 어울리지 않는 진지한 무술을 선보이고 또 다시 왕정의 망작 <666:마귀적여아>에 출연해서 재능을 소모해버린다... 다행이 왕정과의 작업은 그걸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