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체육대학을 졸업한 오경은 새로운 인물을 찾던 원화평 감독의 눈에 띄어 <태극권2>로 데뷔한다. 전편의 이연걸과는 달리 날렵한 몸매로 강인함속에 귀여운 이미지를 조화시킨 오경은 단 한편의 영화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했다.
이연걸이 졸업한 학교의 후배인 점과 이연걸과 마찬가지로 무술대회 1위의 경력 그리고 젋은 시절의 이연걸을 떠올리는 외모로 제2의 이연걸이 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데뷔작 이후 드라마에 주력하게 된다. 그리고 외모하는 달리 출연하는 영화 대부분이 악역을 맡는 등 항상 아쉬운 점을 보이다. 살파랑에서 견자단과의 멋진 액션장면으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항상 실력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이던 오경의 제2의 도약을 기대한다.
-살파랑에서 견자단과의 격투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