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국
1974년 10월 10일 대만출생
80년도에 [원향인]으로 영화데뷔해 그뒤 많은 작품속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연기파배우이다(83년 [아자적댜완우]로 금마장 아역상 후보에 오름) 특히 후효현 감독의 귀동이로 [풍궤적래인][재나하반청초청][동동적가기]등 그의 초기작품에 자주 출연했었다.
10세때부터 쿵후를 배우기 시작. [호소자]가 시리즈로 7편까지 나오게 되면서 국내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오며 인기스타가 된다. 그러나 그는 15세부터 타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데 절도. 강도. 약물단속법 위반. 상해사건. 총기법 위반등으로 전과수는 13건에 이른다. 그러나 마음을 바로잡고 다시금 연예활동을 시작
2000년에는 일본과 대만의 합작영화인 [현실의 계속 꿈의 끝]에 출연하였지만 과거의 나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2001년에는 마약사건과 유괴사건에 연루된 것이 판명되어 지명수배를 받았다. 결국 체포된 그는 논고 구형으로 사형을 구형받았었으나 다행히도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중이다.
좌효호
1973년 12월 17일생
국립 육광희극 학교에서 쿵후와 연기를 배운다. TV에 출연했을때 [호소자]의 제작자 눈에 띄어 [노소세상]으로 영화에 데뷔한다. [노소세상]에 출연한 어린이들 6명중 발탁되어 [호소자]의 주역이 된다.
세명중 가장 나이가 많은 그는 85년 당시 대만 영화로서는 파격적인 제작비로 쿵후와 코믹을 접목시키며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의 입맛에도 들어맞게 만든 영화 [호소자] 시리즈로 함께 출연했던 안정국. 진숭영과 함께 아역쿵후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다. 날렵한 몸놀림과 파워풀한 액션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경극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쪽에 간간히 얼굴을 보인다고 한다.
진숭영
1979년 12월 5일 대만출생
5세때 좌효호와 함께 [노소세상]으로 영화데뷔. 호소자의 3명 중 가장 귀여운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현재 그는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로 컴퓨터 엔지니어가 되었다고 한다.
-호소자 일본판 오프닝-
셋이 모여서 호소자 놀이를 하면 캐릭터상 제가 뚱뚱한 꼬마를 맡았었는데 ㅋㅋ
몇탄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시로 가서 아침 인사를 "굶었니?" 라고 했던 한국식 자막 표현이 생각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