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의 작품중 아마 유일하게 국내 정식소개 되지 않은 작품인 해양천국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이연걸이 액션을 선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이연걸은 간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자폐아의
아버지로 등장해서 가슴찡한 정극 연기를 선보인다. 어쩌면 말아톤과 흡사한 설정인데 촬영 당시 이연걸이 몸이 않좋아서 상당히 체중이 빠졌지만 연기 투혼을 보인 작품이다.
명장이나 더독에서도 개인적으로 이연걸의 연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이제 나이 먹고 꿈에 그리던 액션 연기가 아닌 연기를 펼친다고 해도 응원하고 싶다. 아들의 친구로는 '말할수 없는 비밀'의 계륜미가 출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