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사무라이>에서 톰 크루즈를 말 없이 경호하던 '후쿠모토 세이조' 범죄형 마스크 때문인지
16살에 데뷔 이후 50여년 동안 줄곧 야쿠자나 악역들을 연기한 전문 악역인데 일본에서 '가장 많이 칼에베어진 배우'라고 소개 되며 무려 2만번 이상 영화속에서 칼에 찔리고 베였다.
<라스트 사무라이>의 인기로 ps2게임 악대관3에서도 그의 마스크를 캡쳐해서 보디가드로 출연 시켰다.<라스트 사무라이>에서 거의 유일한 대사인 '아루구렌 상 (알그렌 씨)'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낸 멋진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