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원갑'을 끝으로 더 이상 실존인물의 영화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연걸 그가 지금까지 맡았던
실존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황비홍-
이연걸을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 <황비홍1,2,3>,<철계투오공>,<서역웅사> 총 5편에서 황비홍역을 맡았다.
-방세옥-
<방세옥1,2편-대도무문>의 총 2편에서 방세옥역을 맡았었다. 2대황비홍이 되는 조문탁과의 대결장면 눈을가리고 검술을 펼치는 모습 의자를 쌓아놓고 펼치는 액션이 인상적이다.
-홍희관-
<소림오조>에서 홍희관역을 맡았던 이연걸 병장기를 다루는데 능숙한 이연걸답게 멋진 창술을 선보인다.
-곽원갑-
이연걸의 마지막 실존인물을 연기한 작품
-장삼풍-
정확하게 실존했었던 인물이였던가 하는 점과 태극권의 창시자인가 하는 점이 아직 불분명한 장삼풍을 연기. 다른 작품에선 위대한 스승역으로 주로 나오는 장삼풍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방세옥/홍희관/진가락/황비홍 그들의 관계는?
소림 5대 고승 중의 한명인 지선선사의 제자였던 홍희관과 방세옥, 그들은 동문 사제로
소림사가 청나라 건륭황제에 의해 불타자
홍희관은 북소림을 창건 하나 곧 세가 약해지고, 방세옥은 남소림을 창건한다.
한편 청황제인 건륭황제의 동생인 진가락은 반청운동을 벌이며 세력을 규합하고
남소림을 창건한 방세옥은 진가락의 양아들이 된다.
후에 방세옥은 육야체를 육야체는 황기영을 제자로 삼고
황기영은 아들인 황비홍을 다시 제자로 삼아 결국 황비홍은 방세옥의 3대 제자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곽원갑의 제자역을 정무문에서 맡고 장삼풍의 제자로 나오는 의천도룡기를 찍었으니 연기한 이들과 각별한 인연이라 할 수 있겠다.
미종예를 쓰는 격투게임 캐릭터로는 버추어파이터의 파이가 있죠..
연청권의 또다른 이름이 미종예, 비종권입니다..
개인적으로 태극권을 빼놓고는 이연걸의 작품들이 실존인물이
쓰던 무술을 고증을 살리지는 못해서 좀 아쉽더군요..
그냥 소림무술로 표현이 되버리다보니..
중국무술배우 투톱이라면 역시 이연결, 견자단인데..
고증면에서는 확실히 견자단이나 홍금보같은 분이 대단한거 같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