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의 신작이 서유기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고 나서 공식 발표가 없어서 소문만 무성하던 프로젝트의 신작이 드디어 공식 인정됐다
여주인공으로 거론 된 서기가 최근 환경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화서유지제마전기’에 캐스팅된 사실을 인정했다.
감독은 주성치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인감독 곽자건이 공동감독을 맡은 예정이고
지난달 부터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서기는 주성치가 자신을 캐스팅할 당시 “나와 연애를 해주겠느냐”는 고백을 연상하게 하는 말로 출연을 제의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이어 다른 영화 촬영으로 거절하려 했지만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 그럴 수 없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