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무문(1972)
이소룡 주연의 나유감독 작품 이소룡의 작품중 아시아권에서 가자 열렬한 지지를 받는 작품
홍구도장 격파, 쌍절곤, 중국인과 개는 출입금지라는 간판을 박살내는 장면 동아병부라는 액자를 들고 홍구도장을 찾아가 박살을 내버린 다음 종이를 먹이는 장면들이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들에서 오마쥬 되고 있다.
2.신정무문(1976)
이소룡의 사후 나유감독이 성룡을 주연으로 만든 정무문의 후속작 평가는 그저 그랬고 80년대 초반 국내에 '성룡의 정무권'으로 출시되었다가 성룡이 슈퍼스타가 된후 89년에 '신정무문'이란 제목으로 뒤늦게 국내에 정식 개봉하였다.
3.신정무문1991(1991)
주성치 주연의 작품 정무문의 기본틀만 가져와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주성치의 이소룡 사랑은 출세작 도성부터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다. 종진도와의 침뱉기 배틀은 필견!
4.이연걸의 정무문(1994)
원제는 정무영웅이고 한국에선 이연걸의 정무문으로 개봉했다. 일본 수출을 염두해둬 민족주의는 좀 누그러뜨리고 착한 일본인과 이연걸과 사랑에 빠지는 일본여인을 등장시켰다. 이 여자주인공은 일본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의 친 여동생이다.
결말도 진진은 자살하는걸로 위장하고 사라지는 걸로 바꼈다.
5.정무문(1995)
견자단 주연 영화가 아니라 tv시리즈.국내에는 kbs에서 방영되서 큰 인기를 얻은작품.
긴 호흡의 tv시리즈 답게 무에타이 일본의 여러무술가,영국인 무술가등이 등장. 이연걸버젼에서 호평을 받은 일본인 여성과의 사랑이 강조된 작품
실존인물을 등장시키고 인민복을 진진에게 입혀 민족투사로 만든 작품 731부대의 지부를 박살내는 장면들도 등장하는등 스토리 구조가 30부작 답게 꽤 복잡하지만 결말은 이소룡 버젼의 날아차기와 같음
6.정무풍운(2010)
견자단 주연의 작품 국내에는 <정무문 100:1의 전설>이라는 싼티나는 제목으로 개봉..
전작의 진진이 죽지않고 1차대전에 참전. 이후 파리에 은거하다 홍콩으로 돌아와 가면을 쓰고 민족의 영웅으로 부활.
최종 보스는 진진이 젊었을때 죽인 홍구도장 사범의 아들. 홍구도장에서의 싸움은 이소룡의 정무문과 흡사하다. 결국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소룡 오마쥬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