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의 오점이라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도핑테스트에 걸린 것. 처음에는 고려대 후배인 김상훈을 자기 대신 뽑히게 하려고 일부러 도핑용 소변샘플에 약을 탔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넘어가려 하다가 나중에 금지약물 복용을 인정. 거기에 김상훈의 반응이 압권이었는데
"잘 모르는 선배가 왜 나에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나 모르게 잘 챙겨주고 있다고 생각하겠다."
눈치없는 짱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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