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의 원작자인 토드 맥팔레인은 본인이 각본을 쓰며 다시 스폰의 영화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번 작품의 경우는 R등급을 노리고 영화화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저예산 영화로 제작을 준비한다는 맥팔레인은 그가 각본 감독 제작을 모두 맡기를 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제작 의향을 타진한 스튜디오중 한군데만이 검토중이라는 소식을 알려 영화 제작이 어렵다고 느껴지고 있었는데
얼마전 자신의 작업실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가 찾아와서 스폰역을 강하게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갔다고 한다.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는데 과연 스폰역을 원하는 오스카상 수상경력의 배우는 누구일지 그가 전면에 나서면 다시 리메이크에 가속도가 붙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