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말 최대의 대작으로 꼽히는 [용문비갑 3D]와 [진링의 13소녀]가 지난주 16일 나란히 개봉 하였다. 원래 두 작품은 17일 개봉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진링의 13소녀가 하루 개봉일을 앞당기자 용문비갑 역시 개봉일을 하루 앞 당기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서극은 중국에서의 성적보다는 해외에서의 성적이 더 중요하다는 말로 사태를 진정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궁금한 주말 박스오피스 스코어에서는 진링의 13소녀가 용문비갑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먼저 웃었는데 과연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흥미로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