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을 소재로 한 액션영화로 감독데뷔를 하게된 키아누리브스의 [맨 오브 타이치]의 여자 주인공이 결정 되었다.키아누 리브스는 그동안 여배우 캐스팅을 위해 직접 중국과 홍콩을 오가며 여러 배우들을 대상으로 캐스팅 논의를 거쳐왔으며 그 가운데는 공리, 장쯔이, 유역비, 황성의 등이 거론된 바 있는데 미국 에이전시의 적극적인 추천이 크게 작용한 결과 막문위로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주연에는 [매트릭스] 시리즈 스턴트 팀의 주요 멤버인 진호가 맡게 되며 키아누 리브스는 악역을 맡을 것이며 액션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매트릭스]의 무술감독 원화평에게 4개월간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키아누 리브스는 영화속에 18개의 액션씬이 있으며 총40분 이상의 액션장면이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무술감독 역시 원화평으로 결정되었다.
영화는 내년 2월 베이징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