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사장 엄마를 둔 덕분에 넓은 집에 갖은 장난감 무기와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것이 취미인 또마가 엄마에게 해고당한 복수로 또마를 죽이려 침입한 백화점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미친놈에 맞서 홀로 집에서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의 프랑스 영화.
[나홀로집에]와 설정이 비슷하지만 [나홀로 집에]가 만화적인 연출기법의 코미디였다면 이 영화는 산타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또마가 키우는 개를 칼로 찔러 죽으는 등 여과없이 잔인한 장면을 보여주고 연출 방법도 공포와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다.
당시 [스카이레슬러]로 큰 인기를 얻은 장태산이 만화로 그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