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더 퓨처]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와 저메키스와 공동으로 각본을 쓴 밥 게일은 처음부터 마이클 제이 폭스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하고 싶어했다.하지만 그 당시 마이클은 [패밀리 타이즈]라는 드라마에 출연중이 었고 마이클의 엄마역을 하던 배우가 임신중이여서 마이클이 거의 혼자서 극을 이끌어 가고 있었다.
여름시즌에 개봉을 원했던 영화사의 요청으로 몇몇의 배우의 오디션을 거쳐 MCM의 사장이 추천한 에릭 스톨츠로 주연을 결정하고 촬영을 시작한다.촬영은 4주간 진행 되었고 이미 400만불 이상의 제작비가 소요되었다. 그러나 저메키스는 2주가 지난 시점부터 에릭 스톨츠의 교체를 고심한다. 명랑하고 밝은 이미지의 마티와는 거리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도 한다.
-에릭 스톨츠가 촬영했던 장면-
결국 사장이 '영 아니다 싶으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주연 교체를 감행한다.하지마 MCM 사장은 정말로 그렇게 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무슨 일이 있어도 TV드라마가 우선.'이라는 드라마 제작자의 승낙을 얻고 마이클 제이 폭스에게 대본을 건네자 '잠을 자지 않아도 꼭 출연하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마이클은 대본에 만족 했다고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반까지는 드라마 촬영을하고 끝나자마자 영화 촬영장으로가서 새벽 2시반까지 영화를 촬영하는 감행군을 실시한다.영화 촬영이 끝나고도 마이클은 드라마 촬영때문에 영화 프로모션은 거의 참석하지 못했고 영화의 대 성공도 드라마 촬영때문에 영국에 있어서 전화로 전해 들었다고 한다.
주인공의 교체로 배역에도 약간의 교체가 있었는데
-제니퍼역의 멜로나 하든은 마이클 제이 폭스 보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짤렸다.-
-스케이드 보드 대역도 처음에는 유럽 챔피언이 할 예정이었지만 체격의 차이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