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험난한 수련을 거치고 복수에 성공한다는 무협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르고 있지만 소림사라는 곳을 신비스러운 곳으로 인식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작품이다. 소림사의 혹독한 수련방법과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설정이 권법하면 소림사. 소림사 하면 신비로운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였다.
이 영화의 히트로 한동한 소림사 시리즈가 많이 제작되었고 이연걸의 소림사가 나오기 전까지 점점 소림사는 초현실적 공간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