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명예시민으로 임명된 성룡. 단순히 임명장만 받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북선 건조에 성금도 내고 통영 어린이들에게 자전거와 컴퓨터 도서를 기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 촬영이 끝나고 12월 개봉을 위해 후반 작업중인 용형호제3편 격인 [십이생초]의 로케이션으로 통영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시장이 바뀌면서 전임시장때 합의된 사항을 백지화 시키며 결국 로케이션 장소를 대만으로 바꿔 버렸다.
통영 로케이션은 예전 [엑시덴탈 스파이]처럼 반나절 찍고 가는 것이 아니라 꽤 오래 체류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1박2일 측과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에 왔을때 출연하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이 로케이션이 갑작스레 취소되면서 안타깝게 불발됐다.
1박2일 이외에도 많은 방송들이 성룡의 출연을 예전부터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 출연 할 좋은 기회가 아니었을까 무릎팍에 나와서 예전 이야기를 할 수 도 있었을꺼고 런닝맨에는 지령만 주는것이 아니라 직접 게임에도 참여 할수 있었을 것이다. 무한도전에 나와서 정형돈에게 진상 취권을 가르친다는 아이템도 생각 해 볼수 있었을 것이고..
여러모로 아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