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퍼펙트 웨폰] (국내명 - 철인무적)의 히트로 인하여 갑자기 떠오른 무술 액션스타. 제프 스피크먼은 당시 활동하였던 마샬 아츠 배우중 인물도 제일 좋았을뿐 아니라 연기력도 갖춘 배우였다.
고등학교 시절 전미 주니어 다이빙 챔피언을 차지할 정도로 운동 신경이 좋았던 그는 대학에 진학하여 아메리칸 켄포의 대부 에디파커에게 켄포를 사사 받았다. 그러던중 잘 생긴 외모 덕분에 영화계로 진출하게 된다.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이탈자]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던 그는 이듬해 미국 파라마운트가 제작한 마샬 아츠 영화 [퍼팩트 웨폰]의 주연을 꿰차며 단숨에 인기 액션배우로 올라서며 차기작부턴 주연급으로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마샬 아츠 영화도 1995년도를 기점으로 서서히 인기가 저물어 지기 시작하여 무술 연기를 전혀 하지 않는 몇몇 작품에도 출연하였지만 아쉽게도 흥행에 참패하며 과거의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는 형편이다.
하지만 실제 무술 유단자인 제프 스피크먼은 현재 켄포 도장 사업을 벌이면서 활발하게 후진을 양성중이고 소문에 의하면 실베스터 스탤론이 제작하는 [익스펜더블 2]에 캐스팅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