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126경기 타율 0.305 452타수 138안타 42홈런 103타점 1도루 77득점 출루율 0.393 장타율 0.619 OPS 1.013
이승엽
126경기 타율 0.306 477타수 146안타 38홈런 102타점 0도루 100득점 출루율 0.404 장타율 0.621 OPS 1.024
성적만 보면 이승엽이 크게 밀리지 않지만 우즈는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당시 깨지기 힘들 것이라는 장종훈의 41홈런을 경신한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인 42개를 기록하며 홈런왕에 등극한다. 게다가 시즌mvp는 우즈가 받았는데 mvp가 골글수상에는 실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김동수
118경기 0.284 406타수 116안타 20홈런 66타점 2도루 67득점 출루율 0.362 장타율 0.510 OPS 0.872
박경완
123경기 0.250 404타수 101안타 19홈런 66타점 3도루 54득점 출루율 0.324 장타율 0.458 OPS 0.782
우승 프리미엄의 단적인 예.거의 모든 부분에서 김동수가 앞섰지만 우승프리미엄으로 박경완이 골글을 가져간다.
홍현우
129경기 타율 0.300 487타수 146안타 34홈런 111타점 31도루 99득점 출루율 0.392 장타율 0.563 OPS 0.945
박정태
127경기 타율 0.329 456타수 150안타 11홈런 83타점 0도루 83득점 출루율 0.409 장타율 0.452 OPS 0.861
2루수의 포지션으로 3할 30-30 100타점을 기록하고도 골글수상에 실패한 홍미륵. 역대 최고의 타고투저 시즌은 99시즌이라 30-30이 쏟아져 관심이 분산된 상태에서 박정태가 연속안타 기록을 세우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은 측면이 있지만 기록상 상대가 되지 않았다.
박경완
130경기 타율 0.257 421타수 108안타 20홈런 81타점 21도루 66득점 출루율 0.395 장타율 0.463 OPS 0.858
홍성흔
122경기 타율 0.267 408타수 109안타 8홈런 48타점 9도루 50득점 출루율 0.318 장타율 0.375 OPS 0.693
대표적인 골글수상 논란의 예. 코시 우승프리미엄을 감안 하더라도 현재까지 포수 유일의 20-20을 기록한 박경완이 타율을 제외한 모든 기록에서 홍성흔을 압도 했지만 홍성흔의 인기에 밀리고 말았다. 박경완은 04년 홈런왕을 차지하고도 또다시 홍성흔에 밀리고 만다.
이외에도 이종욱VS 박재홍, 정수근 VS 데이비스 같은 중견수 프리미엄과 02페르난데스 VS 02김한수,09홍성흔 VS 09페타지니의 용병홀대 같은 케이스가 유명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