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이 찍었던 신용문객잔 스틸*
*신용문객잔*
[황비홍2]를 찍은 후 이연걸의 차기작은[신용문객잔]이였다. 황비홍을 함께 찍었던 막소총과 결혼후 은퇴를 선언했던 양자경의 복귀작으로 함께 출연이 확정되었고 제작발표회와 몇장의 스틸 사진도 찍었던 상태 였는데 당시 골든하베스트와의 계약문제로 곤란을 겪던 이연걸 도와주고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채자명이 사무실 복도에서 2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이 일어나고 며칠후 골든 하베스트는 일방적으로 이연걸과의 신용문객잔 프로젝트를 파기한다고 발표하면서 무산되고 만다.
*오른쪽 분장을 한 배우가 막소총*
*실베스타 스탤론과의 합동작품*
[황비홍2]이후 [신용문객잔]과 함께 차기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스탤론과의 합작. 스탤론 측과 합의가 된 상태였고 각본 선정 단계에서 앞서 이야기 했던 매니저 피살 사건으로 백지화 된 프로젝트 이다. 당시 스탤론의 찍은 작품으로 유추해 보면 [데몰리션 맨]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이연걸과 함께 몇작품을 함께한 조엘 실버가 프로듀서를 담당한 점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 이 두사람은 20년이 지나 [익스펜더블]에서 비로소 함께 영화를 찍게 되었다.
*이연걸과 비슷한 의상을 입고 출연했던 웨슬리 스나입스. 악역으로 헐리웃에 데뷔한 이연걸이었기 때문에 악역으로 좀 더 빨리 헐리웃 데뷔가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의천도룡기2*
1편의 마지막에서 속편을 암시하면서 영화가 끝나 당연히 속편이 나올꺼라고 생각 되었던 [의천도룡기]. 하지만 속편의 제작이 무산되 국내에 '원작의 감독이 죽어서'라는 등의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정확한 이유는 1편의 흥행성적에 따라서 속편을 만드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성적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지만 같은 김용 원작의 주성치 주연의 [녹정기1,2]가 워낙 빅히트를 기록해서 상대적으로 나쁘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찾아보니 그냥 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