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에 처음으로 삼국지연의를 tv드라마화 한 드라마 [삼국연의] 일본의 자본이 대거 투입된 작품으로 연출만 6명이라 연출 퀄리티가 제각각이고 제작기간만 7년이 걸렸다. 코에이의 삼국지4에서 드라마의 영상이 이벤트에 사용되기도 하였고 삼국지5에서는 오프닝중 일부가 이 드라마였다.
오랜 제작기간 때문인지 일부 배역은 2명이 연기하기도 했다. 2010년의 신삼국이 삼국지를 재해석 했다면 94년 버젼은 연의의 내용을 충실하게 영상으로 옮긴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구 삼국의 유비역은 연의의 유비 그대로라 할만하고 신 삼국의 유비는 유비의 영웅적인 모습이 더 부각되었다. 구 삼국의 유비는 거상 여불위에서 여불위를 연기하기도 했다.
구 삼국의 제갈량역은 모택동 전문배우이가도 한 당국강이 연기하였는데 초기에는 능글맞은 사기꾼같은 느낌에서 점점 카리스마를 보이는 대단한 연기를 펼친다.
구 삼구의 공동제작자이자 수호지에선 송강역을 해던 포국안. 연의를 거의 그대로 옮긴 탓에 전형적인 악당의 모습. 반면 신 삼국이 사실상 조조 중심으로 조조의 재평가를 시도한 작품이라 입체적인 캐릭터의 진건빈이 더 매력적인 배역인건 사실
신 삼국은 초선과의 로맨스를 부각하면서 로맨티스트 여포를 보이지만 구 삼국은 여포의 몰락과정을 거의 사이코 드라마 수준으로 연출
신 삼국의 관우역은 홍콩유명 액션배우인 우영광이 맡았다.
장비역 둘다 씽크로육이 높은편
구 삼국의 방통은 2명이서 연기했다. 신 삼국은 방통의 죽음을 매우 드라마틱하게 재해석
신 삼국의 후반부 주인공격인 쓰마이
손권역. 연의를 충실히 재연한 구 삼국은 연의의 인물묘사대로 붉은 털빛을 표현
구 삼국의 조운역도 2명의 배우가 연기했다.
마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