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스타가 된 양조위,유덕화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84년도작. 가장 뛰어난 버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양조위 유덕화 버젼과 거의 동시에 대만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지금은 양조위 유덕화 버젼으로 인해 아는 이가 거의 없지만, 방영 당시에는 홍콩버젼 이상의 인기를 대만에서 누렸던 작품이다.
또, 당시 이 작품을 본 이들은 지금도 홍콩판 보다 높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주된 이유는 홍콩버젼보다 여자배우들이 훨씬 이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후반부만 잘 마무리 했어도 홍콩버젼 보다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을 수도 있었다는 평도 있다.*
*그야말로 갑자기 대형스타로 떠오른 주성치가 하나의 점을 찍은 작품인 [녹정기]. 주성치가 과연 사극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불식시켰고 중화권배우들이 한번은 해보고 싶어하는 김용소설의 주인공역을 맡았다.
김용작품중 유일하게 무술을 하지않는 주인공인 위소보는 그야말로 주성치와 딱 어울렸으며 이후 이소룡과 함께 주성치의 작품세계에 일관적으로 오마쥬되는 김용에 대한 존경이 처음으로 영화속에 투영되었다 .하지만 너무 코믹화된 인물로 표현되어 김용 팬들에겐 항의를 받기도 한다.
*93년 양조위가 다시 위소보역을 맡은 영화. 위소보가 현대로 타임슬립해서 황후를 구해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설정이다.*
*98년 진소춘 주연으로 제작된 작품.이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양분된다. 최악이란 평도 있고 역대 최고라고 하는 이도 있다. 주로 주연인 진소춘의 선호도에 따라 나뉘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비교적 원작에 충실하게 촬영이 되었고 나름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2000년 장위건 주연의 장첸 서기 정이건 임심여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작품으로 방영당시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초반에 비해 후반에 완성도가 좀 떨어진다는 평이 있으나 비교적 각색이 잘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장위건의 위소보는 주성치를 모방한 것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영화 [녹정기]의 감독인 왕정이 찍었으니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진근남 역의 정이건이 나오는 비중이 너무 적다 하여 정이건 팬들로부터 많은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 캐스팅 만큼이나 배역에 있어 논란이 많았던 드라마이다.
*2008년 황효명 주연으로 제작된 버젼.주성치 영화 이후 모든 드라마의 위소보 역을 맡은 배우는 주성치를 흉내낸 연기를 한다는 비판을 듣는데 여기서도 그런 비판을 듣는다.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이 되었다. 대사조차 원작에 있는 내용 그대로를 따른 것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