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놀라운 전개가 있을 것이라는 제작사의 말을 참고.
3화
여관 앞에 놓여진 피떡칠이 된 사과박스 .
그 안에는 엄마와 동거남의 목만이 처연하게 남아있을 뿐.
4화
동거남의 밀린 빚을 갚으라고 땡깡을 부리는 야쿠자들.
할머니는 그저 '이눔의 자식 복이 없는겨' 하면서 가슴을 팡팡 칠 뿐
5화
빼앗긴 여관
그들의 앞날은 과연?
6화
홍등가로 팔려간 오하나의 첫 손님은... 바로 그.
그도 울고 오하나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
이후 적절한 전개
13화
그날 일본의 시계는 멈췄다.
대재앙 앞에 놓인 사람들의 공포와 절규 속에
그 틈을 타 홍등가를 탈출한 오하나의 앞에 놓인 미래는 과연 절망일 것인가, 행복일 것인가?
14화
일당 470만원의 원전 알바.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다.
후쿠시마로 향하는 오하나의 가슴 속엔 굳은 결의 뿐.
"어차피 막장 인생. 열흘만 일해도 4,700엔이라구요!!!"
이후 적절한 전개
24화
피폭으로 인해 더 이상 생존의 가능성이 없어진 오하나.
그렇게 16세의 꽃봉우리는 채 피어오르지도 못하고 저문다.
그녀의 죽음은 과연 누구의 탓인가?
핵 반대! 원전 반대! 자연 보호 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