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당신을 잘 모릅니다 눈팅족이면서 유게도 안가요...
우연히 하루카씨의 글에 댓글 많이 달린걸 보고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상황을 알게되고
진심으로 아무 일 없이 수학여행 다녀왔다고 글 올려주기를 진심으로 바랬어요
그런대 오늘 하루카씨의.. 동명이인 일수도있고 오보일거라고 지금도 미련이 남지만...
만약에 정말 맞다면 정말 그 위급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걱정하고 챙겼던 당신이 맞다면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래요 그리고 이렇게 형식적인 말 밖에 못해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