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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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트랜센던스 보신분 솔직한 후기 좀 알려주셔용 (21) 2014/06/02 PM 11:52
오전 공강이라 영화 한편 볼 시간이 생겼는대 지금 시청 가능한 영화가

트랜센던스

끝까지간다

말레피센트

her

이렇게 4개네요

혹시 이중에서 보신게 있으시면

솔직한 평 좀 남겨주실수 있으신지요??

인터넷에 찾아봤지만 못믿겠더라구요 무조건 다 추천추천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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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멜리아    친구신청

다 안봤는데, 끝까지 간다는 괜찮은 한국 액션영화고... her은 추천할만한 영화다 라는게 공통적인 평가인것 같네영

드래이커    친구신청

그렇군요 her이라는 영화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파비안』    친구신청

트랜센던스하고 끝까지간다 두 개 봤는데요
저는 둘 다 다 괜찮았습니다
트랜센던스는 컴공과 학생이라 그런가 이해하면서 봐서 이해 안 가서 지루했던건 없었지만 뭔가 영화 구성이 짜임새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살짝 아쉬웠네요
끝까지 간다는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꽤나 잘 만든 스릴러 영화였네요 연기파 배우들만 나와서 몰입도 좋았고요

드래이커    친구신청

컴터쪽은 잘 모르는댕 ㅠㅠ 걱정되네요 끝까지간다는 의외로 괜찮은가보군요 ㄳ합니다

턱시도 씨티    친구신청

트랜센던스는 비추입니다.
뻔한 전개와 긴장감 없는 스토리..

드래이커    친구신청

ㄷㄷㄷ 그정도인가요;

천국의악마들    친구신청

트랜센던스는 전 좀 지루하더라구요 좀 실망했습니다
her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여운이 정말 길더라구요

드래이커    친구신청

아.. herher... her이 끌리네요 ㅎㅎ

?˘?˘?    친구신청

음.. 전 재밋게 봄.. 눈이 즐거운 영화였어요~ 내용은 뻔하지만ㅋ

드래이커    친구신청

트랜센던스 말씀하시는건가혀?

?˘?˘?    친구신청

헐.. 말레피센트에 대한 평입니다ㄷ난독이 오나봄ㅜㅜ

카나라가나라    친구신청

트렌센던스는 한국 마케팅 팀이 어딘지 욕나옴. SF 스릴러 블록버스터 처럼 선전을 해놨음. 볼만은 한데 전혀 그런 영화 아님.
끝까지 간다 괜찮아용. 추천.

귤매니아    친구신청

트랜센던스 저도 영화 봤는데 배우들 연기는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별로던데요 예고편내용이 거의전부였어요. 그냥 her이거보시는게..이거는 아직보지 못했는데 다들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구요

카례짜장    친구신청

말레피센트는 살짝 미묘했네요...
오로라가 기여웠어요

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her 개봉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음

혼자 다시보러갈꺼임 흐히

DeveloperFEEL    친구신청

her 꼭 봐야함. 강추.
스칼렛 요한슨 모습은 나오지도 않는데 목소리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같은 영화

Louis .Kahn    친구신청

Her- 추천 별 4/5개

끝까지 간다가- 킬링타임용 + 재밌음


트렌센더스- 2/5개 비추는 아니지만 진짜 지루함

Mill    친구신청

Her 올해 본 영화중 윈터솔져와 함께 최고입니다
제 인생최고의 멜로영화로 등극

트랜센던스
진짜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면 보세요
좋은 각본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알수있음

trowazero    친구신청

제가 썼던 감상평입니다.

말레피센트

- 겨울왕국을 내놓은 곳 답게 완성도 높은 CG
- 라푼젤같이 원작을 살짝 꼬아놓은 스토리 (단순, 개연성 부족 역시 동일)
- 동화책을 읽어주는듯한 나레이션

상기 특징을 가진 전형적인 디즈니 작품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역에서 성인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로 넘어갈때 너무 급 늙은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보다보니 졸리가 분장을 상당히 잘 소화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D로 감상했는데 3D 입체 효과는 별로였고 의자 효과는 괜찮았습니다.

한줄평: 러닝 타임이 짧은 이유가 있다. 보는 맛은 있는 작품



트렌샌던스

어쩌다보니 저로선 드물게 개봉 당일날 보게되었습니다.
날짜가 임박한 예매권을 쓰기 위해서 할 수 없는 선택이었죠;
(저는 라스트 베가스도 재미있어 보였으나 일행의 선택은..)

국내 배급사에선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이라고 감독은 제쳐두고 제작자만
주구장창 홍보를 했으나 역시 제작은 제작이고 그걸 완성품으로 만드는건 감독의 역할입니다.
만약 이 작품이 정말 탐났다면 아마 놀란 본인이 연출을 하려고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만...

여튼 결과물은 나왔고 그걸 본 소감은 '평작'이라는 겁니다.
일단 주연 배우는 조니뎁 오랜만에 분장을 지우고 맨얼굴로 나오는데
조니뎁의 연기에 문제가 있거나 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조니뎁이 아니어도 별 상관없다는 평이성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지금 생각해봐도 조니뎁이 아닌 다른 배우 누군가를 데려다놔도
작품이 받는 영향을 적다는 의견입니다.
이 작품에서의 조니뎁은 배우 이름을 보고 영화를 고르는 관객들의
팬덤 몰이용밖엔 안된단 소리죠.

작품을 관통하는 대주제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끔 만듭니다만
전반적으로 크게 인상에 남는 부분은 없었던 작품으로 평가합니다.
참고로 영상미나 볼거리 그닥 없습니다.
화려한 블록버스터를 생각하고 보시는건 만류하고 싶네요.
(그나마 볼거리라도 있던건 작년에 개봉했던 엘리시움 같은 작품이겠죠)

한줄평: 예고를 보고 그닥 기대가 안된다면 본편을 보시는건 고려해 보시길


끝까지 간다는 내일보고 나머지 3개는 다 봤습니다.
트랜샌던스는 크게 추천하고 싶진 않고
말레피센트나 그녀 둘중 하나보세요.
그녀의 경우엔 감상평을 남긴적은 없는데
전 기대를 많이 해선지 기대보단 그냥 그랬어요.
결말도 어느 정돈 예상됬고요
눈요기 및 무난한걸 원하시면 말레피센트
스토리를 원하시면 그녀 이렇게 추천합니다.

남자라면자폭    친구신청

HER 추천합니다. 혼자보면 아주 최고고, 남자끼리 봐도 괜찮고,
좀 트고 지내는 여자사람이랑 봐도 적절히 괜찮슴네다.

코링코링니코    친구신청

말레피센트하고 트렌센던스 봤습니다.
저는 두 작품다 매우 만족하면서 봤네요..

말레피센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원작을 비틀기로 표현하면서 전형적인 디즈니식 영화지만 졸리로 시작해서 졸리로 끝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트렌센던스는 다른분들은 스토리가 뻔하다고 했는데 저는 뻔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집중해서 잘 봤네요..
조니뎁이 나와서 본거지만 내용의 흐름도 괜찮았고;;
다만..조니뎁이 주연이지만..왠지 모르게 그냥 성우였다..라는 느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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