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편의점에서 아르바트를 한적이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만둔지 오래되었구용 ㅇㅅㅇa
그런데 그 편의점 점장님에게 연락이왔었습니다
점장님: 드래야 뭐 좀 물어보려고 전화했단다"
드래: 네 무슨일이세요?
점장님: 너 혹시 누구에게 돈 빌린적 있니?
드래: ㅇㅅㅇ?????
점장: 아니 주간 알바생이 일하고있는데 편의점으로 전화가 와서는 예전에 드래에게 돈을 빌렸으니
돈을 줘야겠다 이런식으로 전화가 왔단다 일단 그 자리에 내가 없어서 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너에게 물어보려고 전화했단다
드래: 그 전화온 사람의 연락처는 있으신가요?
점장: 나중에 다시 전화가 온다던데 이게 무슨일이냐?
황당했습니다 전 누구에게 돈을 빌려본적이없는데 편의점 전화번호야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아니 제 이름은 어떻게 안걸까요...
일단 점장님은 사기꾼인건 맞는데 제 이름까지 알고있는부분이 신경쓰여서 전화를 주셨답니다
혹시 모르는 전화가 오면 받지 말라더군요
굉장히 황당합니다 허허;;
아니면 그렇게 이름을 알고있다는건 가까운곳에 범인이 있는게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