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다렸고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
며칠동안을 아이맥스로 보겠다고 노력했으나 매번 좋은자리 다 뺏기고 시간안되서
끝물일때 겨우겨우 보고 온 인터스텔라...
90분의 그래비티를 뛰어넘어 170분의 긴 타임..
영화의 시작은 지구의 이상현상으로 인간의 생존이 어려워지자 지구를 떠나 다른 별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근미래의 배경으로 영화의 스토리는 진행되며 중반부터 시작되는 우주의 시작은 저의 마음을 뛰게했습니다.
지인과 네티즌들은 이영화를 보고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걸 볼 수있었는데요
정말 재밌게 봤다는사람도 있었지만 지루해서 주무시는 분들도 계셨다는 말도 듣고 걱정을 많이했으나
저의 개인적인 입장은 그래비티보다 훨씬 더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과 우주의 배경등은 저의 상상력을 미치도록 자극해줬구요
이론으로만 설명되었던 "웜홀"이나 "블랙홀"등의 색다른 해석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영화이다보니 약간 판타지로 가는 느낌도 있었지만 사실 우주를 이해하고 완벽하게 해석하는 아직없듯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또다른 하나의 해석으로 생각하고 보시면 그렇게 억지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우주에 큰 관심이 많은 제게 있어서 이 영화는 정말 고마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찬양글이 아니냐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우주를 배경으로한 영화라면 정말 즐겁게 보는 저의 입장을 생각해주세영 ㅎㅎ
우주의 관심이 많으신분이라면 강추!
우주의 관심이 없으신분이라면 이해하시는데 조금 어려우실거같습니다
다시 아이맥스로 나와준다면 꼭 아이맥스로 보고싶어요...
dvd로도 사고싶고 소장하고싶어요 ㅠㅠ...
앞으로도 이러한 영화가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별은
★★★★★
쿠퍼의 회전 docking 씬은 정말 너무 인상 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