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표하는 아침부터 조금 힘들었습니다 ㅠㅠ
처음에 가족들의 나라에 대한 불신과 실망으로
투표안하겠다는 말을 듣고 가족을 잘 설득해서 투표소까지 겨우겨우 데려가고 ㅠㅠ
투표끝낸뒤에 가족과 올림픽공원에 소풍가서 재밌게 논다음에
외식까지하고~ 친구와 오랜만에 노래방에 가서 3시간10분을 불렀네요
제가 30곡 친구가 20곡 ㅇㅁㅇ허허허
그리고 궁금했던 개표 결과를 확인했는대!
감동이었습니다... 크흑...
오늘 또 한번 나의 이 한표가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정말 뜻깊은 하루였네요
빨리 자고 출근해야하는대 이상하게 잠이 안옵니다 우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