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은 stx자식으로서 stx가 건강이 좋지않아 아주 긴 요양에 들어갔었다.
나는 건설, 조선업쪽은 쳐다도 안보고 구경도 안가지만;
트럼프의 관세폭탄 속에서 꿋꿋하게 버티는 한 종목이 눈에 가서 살짝 구경했다가 단타로 외식비용이나 벌어볼까 하는 마음에 투자했던게 사실이다
stx중공업이 부모를 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처분한다고 하면서 두곳의 회사와 stx엔진과 구두계약?이 되었고
이때부터 살짝 발을 담갔는데 그 다음날 우습게도 장 이후에 stx엔진이 매각되었다는 공시가 떴다
이때 나는 엘생처럼 상한가를 기대했으나 아쉽게 20%수익에서 끝나고 stx엔진은 상한다를 맞으면서 배가 아팠는데
생각해보니 아직 stx중공업은 하나의 호재를 더 갖고있다.
숨겨놓은 토지매각 (비영업자산)
아직 이게 매각되지 않았기에 조금 더 갖고 있으면 적어도 한번 더 먹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도를 취소하고 중장기로 홀딩했는데
또 장이후 부모인 stx가 의식을 차리고 깨어날거같다는 호재가 터졌다.
결과는?
stx엔진은 2연상이고 나는 30% 이틀에 걸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그뒤로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얼마나 더 오를까?, 이후로 어떠한 호재와 악재가 있을까?
어쩌면... 이번에는 나혼자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을거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