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합격하고 오늘로 근무 8일째 ㅇㅅㅇ
나름 메모도 하고 열심히 들었고 업무하는거 옆에서 봤는데도
실무 업무에서 자꾸 삐끗해서 혼나니까 마음 아프네요
나와 동기인 다른 팀은 사수가 엄청 나긋나긋하게 알려주니까 부럽기도하고 ㅠㅠ
우리조는 너무 무거운 분위기? 예민한 분위기라서 뭘 물어보기도 압박감이 옴 ㄷㄷ
입사8일째니까 나름 열심히 눈치 보면서 한다지만
우리팀의 이 무거운 분위기 ㄷㄷ 뭔가 군기 잡으려고하는게 느껴지긴하는데
여기에 맞춰서 나도 무겁게 가야하는건지 억지로 웃으면서 분위기를 살려야하는건지 아리송아리송 @ㅅ@
고민이 있으니 고민 게시판가서 검색해보니
저처럼 고생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ㅠㅠ
우리 신입 모두 힘내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내용에 게시물들을 보다가 와닿은 댓글이 하나 있었는데
신입은 허수아비다 초반에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버텨야 한다?
크흡 ㅠㅠ 나는 허수아비구낭 ㅠㅠ
정말 나도 열심히 하고싶은데 왜캐 군기? 잡으려고들 하는지 답답해서 글 씁니당
웃으면서 일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