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하우스에서 발매한
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페이 1st GIG 세트 1/8/ 컴플리트 피규어입니다.
H : 220mm
W : 304mm
다 결합하고 보니 꽤 근사합니다.
근데 진열장에 넣었더니 자리차지가...;;;;
먼저 스파이크 스피겔입니다.
언뜻보면 괜찮은 것 같은데 자꾸 보니까
턱이 약간 긴 것 같으면서도 안 닮은 것 같아
살짝 아쉽습니다.
다음은 페이 발렌타인입니다.
페이는 만족스럽습니다.
금장 느낌의 의상 도색, 얼굴, 체형 조형 등 꽤 괜찮네요.
그러나 잘 안 보이는 도색 미스가 좀 있네요.
뒤쪽 허벅지 쪽은 접착제 비슷한 게 살짝 보이는데
진열하면 안 보이는 곳이니
그냥 레드썬!!!
총 디테일은 워낙 작아서 그냥 그렇습니다.
세트로 구입하면 스파이크는 담배피는 헤드,
페이는 선글라스를 쓴 헤드가 포합됩니다.
스파이크 헤드는 담배가 엄청 작고 가늘어서
꺼내다가 담배가 부러지는 사태가 났네요.
강력 접착제로 콕 찍어서 붙이니 전혀 티는 안나는데...
아~ 속 쓰려~ ㅠㅠ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조심하세요. 엉엉...
스파이크는 역시 담배 물고 있는 얼굴이 진짜 스파이크 같네요.
스파이크의 기체 소드피쉬를 걸고 찍어봤습니다.
소드 피쉬 제품은 작년 반다이에서 재판된
포피니카혼 PX-05입니다.
비밥 팬으로서 제품이 빨리 배송되길
손꼽아 기다리며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만
여기저기 살펴보니 아쉬운 점이 더 많은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스에 꼽고 백그라운드 설치하고
소드피쉬도 옆에 놔두니
간지는 납니다. ^^
마지막은 동영상 리뷰입니다.
매주 한 개씩 올리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벌써 숨이 차지만 아직은 잘 지켜지고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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